
웅진씽크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 입체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 애플리케이션(앱)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링고시티는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출시한 미래형 영어 스피킹 서비스로, 생성형 AI ‘Chat GPT’와 웅진씽크빅의 교육 빅데이터가 융합된 제품이다. 하루에 20분씩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며 실제 대화 상황을 3D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 버전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에서 구동이 가능한 ‘애니 디바이스’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구독권 구매 시 링고시티에서 제공하는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하지 않아도 회원가입 없이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판도 마련됐다. 기존 웅진씽크빅 회원뿐 아니라 네이버·카카오·애플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링고시티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올해 글로벌 진출도 앞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와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완성형 제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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