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에서 교사크리에이터협회(이하 ‘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정회원 540명 중 420명을 비롯해 협력 기관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 선언 이후엔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나동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표이사는 “협회는 교사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사회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서 공공의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임선옥 티처빌 이사는 “교사의 콘텐츠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교육의 언어이자 수업의 언어”라며 “교사의 콘텐츠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권 협회장은 “지난 5년간 협회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면서 공신력 있는 단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는 올바른 교육 신념을 가지고 활동해 온 회원들과 교육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활동은 온라인을 넘어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교육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고, 전북·경기지회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의 협회 활동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협회 출판사를 통해 발간된 도서 <Google로 칼퇴하는 교사들의 시크릿>이 ‘2025년 세종도서’에 선정되고, 교사와 학생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창작 영상제’를 개최한 성과도 소개했다.
이어 ▲신규 정회원 120명 인준 ▲서울지회 설립 및 사무실 지원 허가 ▲조직 개편 및 부서장·팀장 임명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 ▲회계보고 감사 결과 공유 ▲교육 콘텐츠 제작 윤리강령 선언 ▲부서별 사업 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이 협회장은 “모든 교사가 교육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교육 인플루언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교직 생활이나 크리에이터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2021년 9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는 교육 크리에이터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와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EBS·비상교육·미래엔 등 교육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며 ▲디지털 콘텐츠 연구개발 사업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연수 사업 ▲콘텐츠 위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교원 및 학생 대상 숏필름 연수 운영 ▲유아 기초 문해력 지도사 자격 과정 개설 ▲교사 대상 도서 출판 지원 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