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의 수업 연계 커스터마이징 제작 온라인몰 ‘뚝딱샵’에서 ‘학교 예산 맞춤 서비스’와 다양한 굿즈 제작 수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예산 맞춤 서비스는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잔여 예산에 맞춰 상품 금액을 조정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시 교사는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때 남거나 부족한 금액을 맞춰서 주문할 수 있고, 후불 결제 서비스 및 학교 행정 프로세스에 필요한 서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뚝딱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용 스마트톡 및 스티커 제작 등 다양한 굿즈 제작 수업도 선보였다. 학생들은 뚝딱샵의 굿즈 제작 수업을 통해 직접 디자인·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뚝딱샵은 단순 굿즈를 만드는 POD몰을 넘어 디지털 미술 활동이 가능한 에듀테크”라며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고 미술을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로, 환경 등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한 수업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