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상금 규모를 기존 6400만 원에서 1억 14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참가자는 교육 관련 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으며, 상품 및 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대회는 개인이나 팀(최대 3인)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학생부(데이터 분석 분야)와 일반부(데이터 분석 분야, 상품 및 서비스 분야)로 구분·실시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시도교육감상, 주관·후원기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노트북·태블릿·무선이어폰 등 상품도 지원한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부상도 수여된다.
이번 대회부터 최종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우수사례로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활용한다. 수상작에는 참가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디지털 인증서가 발급된다.
대회 참가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대회 누리집(edss.moe.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팁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