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정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검·인정 심사에 연이어 통과했다.
6일 엘리스스쿨은 당사가 개발한 초등 정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이 충북교육청 승인 인정교과서 심사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엘리스스쿨이 단독으로 개발한 첫 번째 교과서로, 학생이 작성한 서술형 답변에 따라 AI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미지 자동생성, 음성인식기술(STT), 음성합성기술(TTS)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학습 참여도를 높이며, 상호작용이 가능한 프로그래밍 학습자료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정보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에서도 엘리스스쿨이 미래엔, 비상교육과 각각 개발한 2종의 교과서가 모두 통과된 바 있다. 특히 엘리스 AI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튜터 ‘AI헬피’는 할루시네이션(AI의 환각 오류)을 최소화하고, 교과서 외 내용을 자동 차단해 선행학습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엘리스스쿨의 설명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정보 교과목은 엘리스그룹이 260만명 이상의 학습자 대상 SW·AI 교육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분야”라며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최적의 AI 디지털교과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엘리스스쿨은 정보 교과를 포함한 다양한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공교육에 특화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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