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이 독립기념관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8.15 한국사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과 독립기념관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를 아우르는 문제들을 풀며 왕중왕을 가리는 ‘골든벨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참가자 및 수상자에게는 장원교육과 독립기념관이 준비한 표창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광복절 특별 전시·공연, 어린이들이 직접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찾아 의미 있는 광복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장원교육 홈페이지(jangone.co.kr)와 카카오채널, 독립기념관 홈페이지(i815.or.kr)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