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네이버 커넥트재단·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장애학생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통합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기로 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원 연수 공간을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 및 교수학습 콘텐츠를 지원하며 통합교육 프로그램 ‘플레이 AI 투게더’ 운영을 위한 교구 보급에 나선다.
SeeD는 장애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교육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초등학교 20곳을 대상으로 AI 기반 ‘사회정서학습 교실’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일반·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3일과 26일 네이버 본사 및 스퀘어에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1일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나래학교 방문에 이어 오는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들과 함께 지적장애 특수학교 서울서진학교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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