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교통비 부담 덜어주는 ‘K-패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는 청년이라면 ‘K-패스’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 시 60회까지 이용료의 일정 비율만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이다. 만약 한 달 대중교통비가 7만 원일 경우, 일반인은 연간 최대 약 17만 원, 청년은 약 25만 원, 저소득층은 약 44만 원 환급받는다. K-패스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이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 금융감독원, 1:1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 ‘1939청년 재무상담’ 제공
금융감독원이 청년들의 장기 재무목표 달성과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 지원을 위한 일대일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 ‘1939 청년 재무상담’을 제공한다. 재무상담은 사단법인 한국FPSB의 전문 재무설계사를 통한 1차 대면상담과 2차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자립준비청년 참가자는 10월 21일부터 우선 모집하며 이후 연령·거주지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만19세~39세 청년 420명
모집기간 2024. 10. 28(월) ~ 2024. 11. 20(수)
모집지역 경기도,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전주
신청방법 홈페이지(www.fss1939.org) 온라인 접수
△ 청년 정신건강 검사 주기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
내년부터 20∼34세 청년들은 2년 주기로 정신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우울장애, 조현병 스펙트럼, 양극성장애 등 중증 정신질환이 주로 초발하는 청년기에 주기적인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지난 17일 ‘제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일반건강검진 내 정신건강 검사 확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10년 주기였던 일반건강검진 내 우울증 검사를 2년 주기로 단축하고 조기정신증 검사를 도입하는 등 20~34세의 청년층 대상 정신건강검진이 확대됐다.
△ 정책 전반 청년 목소리 듣는 ‘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모집
해양수산부가 올해 초 첫 자문단을 운영한 데 이어 ‘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자문단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해양수산 분야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제언, 홍보 참여 등을 통해 청년세대 의견 전달 및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자문단 회의 및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자문단 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 및 경비가 지급된다.
모집대상 만19세~39세 청년 20명
모집기간 2024. 10. 21(월) ~ 2024. 11. 8(금) 18:00
지원방법 청년DB 홈페이지(www.2030db.go.kr)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