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빌교육이 전남 영암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 디지털새싹 경진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크빌교육의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소외 지역 중 하나인 농어촌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테크빌교육은 지난 2022년도부터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만 500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디지털 탐험가 양성을 위해 SW·AI 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초등∙중등∙특수교육∙다문화 대상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영암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목포·해남·무안 등 전라남도의 각 농촌 지역 학생 총 4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AI 행성 탐사 로봇 만들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메이킹 프로젝트 ▲프롬프트 엔지니어 ▲스마트시티 플래너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총 7개 챌린지 과제에 도전했으며 가장 많은 챌린지 과제에 성공한 우수 학생들은 별도로 선발해 시상했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전남 지역의 디지털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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